웹사이트 상위노출 “9월 강원·경북북부 강수량, 평년보다 적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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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링2 0 3 09.16 23:54
웹사이트 상위노출 강원도와 경북북부 지역의 9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9월 가뭄 예·경보’를 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1991∼2020년)이 평년의 88% 수준인 862.3㎜에 그쳤다.
행안부는 지난달 말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를 중심으로 심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나는 가운데 경기, 충북, 경북 일부 지역과 제주에 기상가뭄이 있다고 봤다.
기상가뭄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일정 기간(최근 6개월 누적) 이상 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심한가뭄은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을 이용한 표준강수지수 -2.0 이하(평년대비 약 45% 이하)로 기상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를 말한다.
행안부는 향후 전망에 대해 9월 전국 강수량이 평년(84.2~202.3㎜)보다 대체로 많겠으나, 강원 영동·영서와 경북 북부는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을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장지원반을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 확보, 운반급수, 병물 지원 등 가용 행정력도 총동원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낙동강 상류의 핵심 수자원 공급원인 안동댐과 임하댐의 경우 현재 강수 부족으로 가뭄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행안부는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에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하천·저수지를 활용한 급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9월 이후는 농업용수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여서 전국적인 공급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가 구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는 한성백제문화제 주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으로 4년째 구가 전개해온 온 ‘문화의 힘’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한성백제를 원류로 2000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을 잇고, 하나되어 나간다는 서사가 담겼다 .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한성백제문화제의 백미인 ‘개막공연’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우선 송파구립교향악단의 기품있는 클래식 선율이 축제 서막을 알린다. 올해 초 ‘신년인사회’로 구민과 만난 세계적 성악가 윤정수 테너와 김순영 소프라노를 비롯해 임선혜 소프라노의 협연도 펼쳐진다.
주제공연인 ‘하나되는 문화의 힘’에서는 세 가지 테마를 무대 위에 구현한다. 특수효과를 더한 60인 케이팝 군무 ‘젊음의 송파’를 시작으로 전통·미래의 공존을 바이올린, 현대무용, 깃발무 등 종합예술로 표현한 ‘역동의 송파’, 송파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하모니로 완성한 ‘문화의 송파’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개막공연의 피날레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드론 라이트쇼 ‘더 송파’가 장식한다. 600여대의 드론이 날아올라 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비롯해, 자연상징물 ‘왕벚꽃’, ‘소나무’, ‘학’ 등으로 일사불란하게 변신하며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27일에는 자치회관 수강생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마음어울마당’을 단독 구성해 구민들이 화합의 장을 오롯이 즐기게 했다.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 ‘한성문화콘서트’가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국악의 진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종합문화예술 무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수년간 송파구의 독보적인 ‘문화의 힘’을 대내외 앞에 선보이며 한국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났다며 올해도 격조 높은 콘텐츠와 최첨단 기술로 고품격 종합예술공연을 준비했다. 많이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과 문화예술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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